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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식

농구선수 김영희 '인사이드' 거인증,생활고가 부른 극심한 외로움

농구선수 김영희 '인사이드' 거인증,생활고가 부른 극심한 외로움

오늘 27일에 방송된 KBS '속 보이는 TV人사이드'에서는

전 대한민국 농구선수 겸 코치 김영희의 위험한 부업이 소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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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는 그간 '거인병'으로 알려진 말단 비대증을 겪어왔구요,

LA 올림픽 여자농구 국가대표를 역임한 농구선수로

1987년 뇌종양으로 코트를 떠났습니다.

이후 1998년 친구 같은 존재였던 어머니가 젊은 59세로 세상을 떠난 뒤

2000년에는 아버지마저 세 차례의 암 수술 끝에 눈을 감자

홀로 남아 자살 기도까지 감행했다는 김영희씨.....

 

 

그런 김영희가 요즘 푹 빠져 있는 부업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한 지인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꾸 일을 하려고 하는데 일을 하면 안 된다.

내가 '죽으려면 해라' 그랬다"고 안타까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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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가 하는 부업은 바로 스티커를 봉지 속에 넣는 일..

넉넉하지 못한 형편이지만 늘 주변에 베풀며 살고 있다고 합니다.

 "알고지낸지 10년이 넘었다"는 동네 할머니는

"오다가다 자기 먹을 거 사가지고 오면 우리 하나씩 다 나눠주고 간다"

고 했습니다.

 

 

하지만 동네할머니들이 돌아가자, 김영희씨의 무기력한 모습이 그려지고

결국 전문가와 상담을 한 끝에 말단비대증으로 겪었던 아픔이

너무 커졌다고 합니다.

김영희씨는 자신을 치유하기 위해 봉사를 열심히 하고계시는데요,

김영희씨는 "제 병이 다 할때 까지 봉사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

라고 다짐했습니다.

늘 항상 행복하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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