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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hereum)이란?

이더리움(Ethereum)이란

현재 전세계에서 개발된 가상화폐는 700여종이 넘습니다..

 우리가 자주 들어 익숙한 비트코인, 이더리움부터 리플,

라이트코인, 대쉬 등 수많은 가상화폐가 개발돼 거래되고 있습니다.

그 중 비트코인은 시가총액 약 20조원으로

 전체 가상화폐 사가총액의 90%를 차지하고
있고 그 뒤를 이더리움이 5조원으로 자리잡고 있습니

(427일 기준).

 

'가상화폐'라고 한다면, 싸이월드에서는 '도토리',

카카오에서는 '초코'라는 이름으로

사용되는걸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도토리나 초코로 이모티콘을 구매하고 스킨을 구입해 사용할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사이버머니와 가상화폐는 같은 개념일까요?

아닙니다.

 

 

 

가상화폐는 도토리, 초코처럼 발행 주체가 정해져 있고

자체 서비스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사이버머니와는 성격이 다릅니다.

바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블록체인 기술 자체는 개발자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비트코인을 개발한 나카모토 사토시,

더리움을 개발한 비탈릭 부테린처럼 특정 1인에 의해 개발된 가상화폐는

불특정한 다수에 의해 추가적으로 발행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

 

 

 

발행되는 방식은 컴퓨터 암호를 풀어내는 것이며

이를 가리켜 가상화폐를 '채굴(Mining)'한다고 말합니다.

즉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같은 가상화폐는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화폐처럼 중앙은행의 통제를 받지 않습니.

최근 핫한 이더리움에 대해 알기 위해서는

비트코인을 간략히 알아볼 필요가 있는데요.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화폐로 P2P(Peer-to-Peer) 기반 기술입니.

분산 원장 기술이라고도 불리는데 동일한 원장을 모든 참여자가 갖게 됩니다.

그리고 모든 거래에 대해 합의 과정을 거쳐 원장을 업데이트합니.

좀더 쉽게 설명하자면, 해커가 누군가의 은행 거래 기록을 해킹하려면

은행 중앙 서버에 침투해 두 당사자 간의 정보를 위조하면 됩니다.

하지만 P2P 기반의 블록체인의 경우 그 정보가 다수에게 흩어져 있어

모든 기록을 변조해야 하는데 이는 사실상 불가능하겠죠.

(이러한 점 때문에 블록체인이 금융혁명을

가능케 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그런데 비트코인 블록체인은 온전히 가상화폐의 거래만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컴퓨터 공학적으로는 튜링 완전(Turing-Complete)하지 않다고 표현하는데요,

때문에 비트코인 블록체인은 거래라는 한정된 기능만 구현할 수 있어

다양한 서비스로 확장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

 

 

 

반면 이더리움은 기존 비트코인 블록체인에

 스마트 컨트랙트라는 전자계약 기능을 추가한 확장형 블록체인입니다.

스마트 컨트랙트는 말 그대로 똑똑한 계약을 뜻하는 말로

이용자가 원하는 계약을 전자화해 기록한 후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을 이용해 계약의 이행을 보장하는 것입니다.

비트코인과 달리 보험을 비롯한 신탁, 채권, 은행업무 등

 활용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겠죠.

 

 

 

즉 이더리움 블록체인은 비트코인의 송금 부분을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도록 확장했다고 보면 됩니다..

 

현재 이더리움은 3월 22,000원,

현재 5월 113,000원으로 급상세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