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올보르 지방법원은 19일(현지 시간)
국정 농단 사태로 구속된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한국 송환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현재 현지 구치소에 구금 중인 정유라는
한국 특검과 검찰의 송환 요구를 지금까지 거부해왔었는데요.
덴마크에선 송환을 결정했지만 정유라는
이날 결정에 불복해 항소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 송환까지는 적잖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네요.
이날 재판에서 정유라는 이화여대 부정입학 의혹과 관련해
“학교에 간 적이 한 번 밖에 없다”며
“시험이 어떻게 되고 수강이 어떻게 됐는지도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덧붙여 “학교에 대해 하나도 모른다.
내 전공이 뭔지도 모른다”고 말했는데요
세상에.. 자기 전공이 뭔지도 모른다니... 충격이네요 ㅋㅋ
그게 부정입학이 아니면 뭔가요....
정유라씨는 학창 시절때 '인성'에 대해서도 비난을 받은 바 있습니다.
정유라의 선배 A씨가 정유라와 몸싸움을 하던 중
갑자기 정유라씨가 엄마에게전화를 걸더니
"엄마 나 지금 싸우는 중인데 때려도 돼? 때리면 엄마가 책임질 수 있지?"
라고 말한기억이 있다고 했는데요,
다른 동창은 "돈자랑을 많이 하거나 성격이 조금 특이해
아이들이 피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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