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만성질환..혹시나도??.. ‘안구건조증’

현대인의 만성질환..혹시나도??.. ‘안구건조증’

안구건조증 들어보셨나요?

직장인이든 학생분들이든 눈이 뻑뻑하거나 피로함을 느낄때가 있는데요 심하면 통증까지 동반되고 눈을 뜨기 힘들기도 합니다.

 

안구건조증이란,

안구건조증은 우리 눈을 촉촉하게 유지시켜주는

 "눈물"이 부족하거나 쉽게 마르는 현상을 뜻합니다.

눈물은 단순한 액체가 아니라 세균이나 먼지로부터

우리 눈을 보호하는 면역기능과 윤활유 역할을 하는데,

눈물은 점액층(뮤신), 지질층(기름), 수성층(물) 등 3개 층으로

구성돼 있는데 3가지 중 하나라도 이상이 생기면

 안구건조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은 우리나라 성인의 약 75%가 앓고 있을 만큼

 이제 현대인에게 있어 만성질환이 됐습니다. (저두요..)

특히 컴퓨터, 스마트폰 사용량이 많은 직장인에게서 빈번히 발생하는데요.

 

 

 

 

안구건조증의 증상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3개 이상 해당되는 경우는 관리를 꼭 해주셔야 해요)

 

1. 하루 PC 및 스마트폰 사용량이 많은 경우

2. 아침에 일어나면 눈이 뻑뻑하고 충혈돼 있음.

3. 눈이 피곤하고 눈곱이 자주 낌.

4. 시야가 뿌옇고 겹치거나 흔들려 보임.

5. 햇빛은 물론 형광등 아래에서도 눈을 뜨기 어려움.

6. 눈에 통증을 느끼면서 시력이 떨어짐.

7. 콘택트렌즈 착용이 어려움.

 

 

 

 

 

여기에 3개이상 해당이된다면 꼭 관리를 해주셔야 하는데요,

단순히 눈물분비량이 적은 경우에는

 ‘인공눈물’을 넣거나 분비량을 촉진하는 안약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반면 눈물이 쉽게 증발돼 발생하는 경우에는

 눈꺼풀의 ‘마이봄샘’ 기능에 이상이 생겼을 확률이 높아

 그에 맞는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여기서 '마이봄샘'이란

아래 눈꺼풀을 뒤집어보면 선홍색 살 위에 수직으로 난 2~30개의 선입니다.

 윗 눈꺼풀 에도 있는데요, 만약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다면

 잘 보이나, 손상이되었다면 선이 희미하거나 뭉개진듯이 보입니다.

 

마이봄샘은 우리 눈에서 기름을 분비하는 조직으로

눈물에 지방층을 형성, 지나치게 빠른 증발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마이봄샘에 문제가 생기면 건강하지 못한 기름이 분비돼

 눈물이 쉽게 마르는 ‘증발성 안구건조증’이 발생합니다.

실제로 현대인이 겪고  있는 안구건조증 중

80% 이상이 이와 연관됐을 가능성이 높다구 하네요.

 

 

 

 

증발성 안구건조증은 마이봄샘에 문제가 생겨서 나는것이기 때문에,

기름찌꺼기나 분비물 등으로 막혀 있는

마이봄샘 입구를 깨끗하게 청소함으로써 치료할 수 있습니다.

눈 마사지와 수지압출 등으로 눈꺼풀주변의

혈액순환을 증진시키고 마이봄샘에서 정상적인 기름층이

 분비될 수 있도록 만들어야합니다.

 

 

 

 

모든 병이든 증상이 심하면 치료기간이 길어지겠죠.

안구건조증도 마찬가지입니다.

건조증이 의심된다면 초기단계부터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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