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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식

닭에서 검출된 DDT성분

이제는 살충제 달걀 뿐만 아니라 닭에서 조차 DDT가 검출되었다는 뉴스가 연이어 터져 나왔습니다.

이제 어쩜 좋나요..

식약청에서도 처음엔 안심하고 먹어라는 발표를 했다가, 이제 전량 폐기로 다시 태도를 바꾸었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DDT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DDT는 무엇일까..

 

금지농약 DDT(출처=Venggage)

 

 

 

강력한 살충제이자 제초제로 쓰이는 ​문제가 되는  DDT는 자연계에서 분해되는 시간이 2년에서 15년 정도 걸립니다. DDT는 지용성이어서 몸속에 들어가면 몸의 지방조직에 쌓여있다가 환경호르몬성 물질로  비슷하게 ​작용하여 각종 암등 이상 대사성 질환을 만들게 되는데요. 살충제 이기 때문에 곤충의 경우 신경세포에  작용하여 나트륨의  세포막이동을  차단하여 살충효과를 나타냅니다 . DDT는 강력발암물질로  여러 나라에서는 사용조차 금지 되었습니다.

 

 

문제는 벌레에게 일어나는 일이 사람에게도 똑같은 원리로 작용한다는 것인데요.

이 살충제들은  해충번식을  차단하는 약이어서  인체에  들어가면  환경호르몬으로작용하여  장기복용시, 난소암, 전립선암, 자궁암, 유방암도 유발할수있는  발암물질입니다.   ​

또한 DDT가 닭에서 검출되었고 계란으로 그 성분이 일부 들어갔기에.. 계란껍질에  칼슘부족을 일으켜 계란이 깨지기 쉽게 됩니다.

 

 

 

 


 DDT는 가축에게조차  사용금지된 맹독성 살충제 농약입니다.

절대로 소량이라 할 지라도 사람이 먹어는 안되는 성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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