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의 나이는 1983년생 35살 이며,
2002년에 데뷔. 175cm의 모델치고는 크지 않은 키의 단점을 극복했습니다.
군대 및 병역은 2006년 10월까지 공익근무를 한 후, 다시 연예계에 복귀했는데요.
공익근무 사유는 허리 부상 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09년 당시 한 네티즌이 올린 강남 클럽난투극 현장, 이 사진은 몇명의 연예인이 연루된 것으로 네티즌들의 입소문을 탔으며, 이 동영상이 흐릿한 상태로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일명 ‘마르코 사건’은 배정남과 마르코가
지난 2009년 강남 모처 클럽에서 난투극을 벌였던 사건으로, 크게 논란이 됐는데요
당시 배정남은 마르코와 다툼으로 인해
이가 부러지고 얼굴에 찰과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당시 일부 커뮤니티에서 는
배정남이 어설프게 행동하다가 격투기로 평소 단련되어있던
마르코에게 일방적으로 맞았다는 현장에 있었던 이들을 중심으로 소문이 흘러나왔으며,
이는 기정사실인 것 처럼 지금까지 받아들여져 왔습니다.
하지만, 그는 어제 4월 26일 출연한 라디오스타 에서
아래와 같이 하소연 하며, 그간의 루머를 풀어냈는데요,
배정남은 당시 상황을 아래와 같이 설명했습니다.
“인사를 하러 갔는데 이미 마르코가 만취 상태였다.
마르코와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앞에 사람이 나를 뚫어지게 보더라”며
“이상한 기류를 눈치챈 마르코가 가라고 해서 가는데 그 일행이 나를 때렸다.
나는 정신을 잃었는데 그 사람은 도망간 상태였다”고...
이어 배정남은 “그 친구가 나중에 와서 사과를 했다. 분하지만 끝까지 참았다”며
“그런데 5개월 뒤에 연관검색어가 뜨더라. 얼굴도 안보이는 동영상을 나처럼 둔갑시켰다“고 덧붙였습니다.
배정남이 마르코를 언급하면서 자연히 마르코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마르코는 지난 2013년 8월 프로 골퍼 안시현과 이혼을 공식적으로 밝혔었습니다.
이미 그해 6월 마르코가 안시현을 폭행한 혐의으로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두 사람 사이에는 이상기류가 흐르고 있었는데요.
당시 안시현은 "사소한 말다툼일 뿐, 폭력은 없었다.
서로 감정이 격해져 경찰에 신고했지만 마르코의 처벌을 바라지 않는다"고 말했고
경찰은 불기소 처분으로 사건을 마무리했습니다.
이후 딸의 양육권은 안시현이 가지게 되면서 두 사람은 공식적으로 남남이 됐는데요.
골프 선수인 안시현과 모델 마르코는 2009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만난 뒤 2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지만 다시 2년 뒤 파경을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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