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서 '테러의심' 상자 폭발 교수 1명 부상
오늘 오전 아침 8시 30분
연세대 1공학관 기계공학과 연구실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 사고로 김 교수가 팔에 화상을 입어
인근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하는데요.
경찰에 따르면 김 교수는
연구실 출입문에 상자가 든 쇼핑백이 걸려 있어
방에 들어가 열어보니 갑자기 폭발했다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목격자들도 "택배를 열었는데 갑자기 폭발했다.
작은 나사들이 튀어나왔다. 테러가 의심된다"고 말했다네요.
경찰은 추가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에 대비해
무장한 경찰특공대를 투입하고,
사고 현장 주변에 폴리스라인을 치는 등
경계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요즘 테러로 세계가 시끄러운데,
설마.... 아니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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