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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암 이야기

[암이야기] 고환암, 자가진단에서부터!

고환암이란?

 

 

 

 

 

고환암은 백인들에서는 15-35세 사이에서는 가장 흔한 암으로 간주되고 있으며 고령 인구의 증가와 서구화된 식생활 등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비뇨생식기암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나라에는 아직 매우 드물어서 10만 명당 0.5명 정도라고 합니다. 이렇게 드물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는 필요는 필요없지만 본인이 잘 만져 체크해보는것은 중요합니다.

 

고환암은 위의 그림처럼 정자를 만드는 고환자체에서 발생하며 정자를 만드는 세포에서 발생합니다.

이곳을 더운 물로 목욕을 할 때에 고환의 피부가 늘어 난 상태에서 잘 만져 보아서 덩어리가 있는 것 처럼  느껴지면 반드시 비뇨기과에서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고환암은 대개 한쪽에만 국한되어 있으며 고환 한쪽만 떼어내면 완치가 가능하며 진행되었다라도 방사선치료나 약물치료에 매우 잘 듣는 암이므로 5년 생존율이 90%를 넘는다고 하는데요, 이 암에서는 여성에서 임신검사에 사용되는 융모성선 자극호르몬이 나오므로 우연히 남성에서 임신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명되어서 진단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이 암은 고환이 태어 나서 밖으로 나오지 않고 뱃속에 숨어 있는 정류고환에서 특히 잘 생기므로 본인이 만져 보아서 한 쪽에 고환이 안 만져지면 혹시 숨어있는 고환이 아닌가 생각해서 진단을 해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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