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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박근혜의 '거울방' 때문에.... 박근혜의 '거울방' 때문에....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관저에 짐을 푼 시점은 취임일로부터 사흘이나 흐른 지난 13일인데요 통상 새로 취임한 대통령은 취임일 바로 다음 날 청와대 관저에 들어갑니다. 왜이렇게 늦게 청와대 관저에 들어가게 되었을까요? 그 이유에 대해 뉴스에서 보도된 바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이른바 ‘거울방’ 때문이라고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실무진이 관저를 손보려고 들어갔는데 거울이 사방에 붙어있어서 깜짝 놀랐다”면서 “지금은 거울을 떼고 벽지로 마감했을 것”이라고 합니다. 청와대 관저 내실의 거실을 사방으로 둘러 싼 거울(‘거울방’)은 지난 1월 우상호 민주당 원내대표가 ‘세월호 참사 당일 박 전 대통령이 요가 수업을 들었다’는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된 적이 있었죠. 이 거울.. 더보기
문재인 '주적' 발언 어떻게 봐야 할까? 문재인 "주적" 발언 어제 진행되었던 대선토론에서 문재인주적 또한 문제가되었습니다. 주적이라는 키워드가 두가지의의미로 등장하였는데요, 하나는 문재인후보가 북한을 보고 주적이라 말하지 못한것이고 하나는 홍준표 후보가 주적은 문재인이라고 한 것입니다. 유승민 후보는 이날 "북한이 우리 주적인가"라는 질문에 문재인 후보가 "그런 규정은 대통령으로서 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하자, "벌써 대통령이 되셨느냐"고 물었습니다. 유승민 후보는 이어 "(아직) 대통령 안 됐으니 말 해보라. 대통령 되기 이전에 국방백서에 나오는 말"이라고 대답을 재차 요구했는데요, 문재인 후보는 이에 "대통령이 할 말(북한이 주적)은 아니라고 본다", "그렇게 강요하지 마라. 유승민 후보도 대통령이 되면 남북문제를 풀어야 하지 않..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