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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암 이야기

[암이야기]여자라면 꼭 알아야 할 유방암에 대해서

[암이야기]여자라면 꼭 알아야 할 유방암에 대해서

유방암이란?

유관과 소엽의 상피세포에서 기원하는 암으로 유방 내 뿐 아니라 유방 밖으로 퍼져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악성 종양을 의미합니다.

여성 암환자의 22%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암이기도 하죠. 유방암은 갑상선암, 자궁경부암과 함께 비교적 치료가 쉬운 암으로 치부되곤 합니다. 하지만, 최근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은 전 세계의 평균 유방암 증가율을 훨씬 앞섰습니다. 무엇보다도 유방암은 전이가 잘되는 위험한 암입니다.

 

2001년부터 유방암은 한국의 여성암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체 암 중에서는 갑상선암 다음으로 많이 걸리는 질환입니다. 폐경기 이후의 여성 환자가 70%이상인 서양권과는 달리 우리나라는 70% 이상이 폐경기 이전의 젊은 환자들입니다. 특히 40대가 40%를 차지합니다. 유난히 한국에서 3040여성에게 유방암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유방암 발생 위험 요인은?

 

1.서양식 식습관의 첫 세대

한국 사회에서 3040세대는 서구화된 식습관을 어릴 적부터 유지한 첫번째 집단입니다. 그 이전 세대들은 서양식 식문화에 그다지 익숙하지 않고 전통적인 식습관을 유지해왔었죠. 아시아의 젊은 여성들이 그 윗세대보다 유방암에 더 많이 걸리는 이유는 나이나 인종문제가 아니라 식습관의 차이 때문입니다. 중성지방과 형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경우 유방암의 위험도는 매우 높아집니다. 중성지방이 많이지면 세포막이 불안정해져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활성화되기 때문인데요, 에스트로겐은 유방암 세포의 성장을 촉진하고 정상세포 DNA를 손상시킵니다. 그래서 초경을 12세 이전에 일찍 시작하거나 폐경을 55세 이후로 늦게 하는 경우 에스트로겐 분비 기간이 남보다 더 길어지게 됩니다.

 

2. 가족력

어머니와 자매 모두 유방암인 경우 위험도는 8~12배 정도 증가한다고 합니다. 어머니와 자매 중 한명이 유방암인 경우 2~3배 정도 증가한다고 하니 가족력을 꼭 살펴보세요!

 

3. 과거력

 한쪽 유방에 유방암이 발병한 경우 다른 쪽 유방의 위험도가 3~4배 증가한다고 합니다

 

 

 

4. 출산, 월경력

- 30세 이후 첫 출산을 한 경우

- 55세 이후 폐경이 된 경우

- 모유수유를 하지 않은 경우

- 폐경 이후 장기적인 호르몬 치료를 한 경우

- 12세 이전에 첫 월경을 한 경우

- 출산을 한 적이 없는 경우

- 피임약을 정기적으로 복용한 경우

 

5. 30세 이전에 방사선 치료를 했거나, 알콜을 섭취하고 운동 부족인 경우, 50대 이상으로 폐경 이후 비만이 된 경우도 꼭 살펴보아야 합니다!

 

 

 

 

유방암 의심 증상

1.유방, 겨드랑이에 통증없는 멍울이 있습니다

2. 유두가 함몰 되어 있습니다

3. 유방, 유두의 피부가 오렌지 껍질처럼 붉고 비늘 모양으로 부어오릅니다.

4.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옵니다.

 

 

 

 

 

유방암 자가진단 방법

 

 

 

유방암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1. 만30세 이상 여성은 매월 유방암 자가 검진을 실시합니다.

2. 만40세 이상 여성은 2년에 1번 유방암 조기검진을 받습니다.

3. 건강체중을 유지합니다. 특히, 폐경 이후에는 건강체중 유지에 더욱 신경 씁니다.

4.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하루에 3회 이상 섭취하며 저지방 식이를 실천합니다.

5. 출산 후 6개월동안 모유수유를 하고, 그 이후에도 유동식이와 병행하여 모유수유를 실시합니다.

6. 가능한 30세 이전에 첫출산을 합니다.

7. 술은 1회 남자 2잔, 여자 1잔 이하로만 마십니다.

8. 금연을 실천하며, 간접흡연도 피합니다.

9. 5년이상의 폐경 후 호르몬 치료는 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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