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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암 이야기

[암이야기]간암의 원인과 초기증상

[암이야기]간암의 원인과 초기증상 

간암은 위암 다음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걸리는 암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40대 남자들의 간암 발병률은 세계에서 가장 높습니다.

아무래도 지나친 음주때문에 지친 간이 점점 기능을
나빠져 최종적으로 간암이 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간암은 한국,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미얀마 같은 황인종과 흑인종에게 많이 생기며 백인들에게는 적게 나타납니다.
간암이나 폐암은 예전에는 드물었는데 요즘 들어 많이 발병하는 추세입니다.
대부분의 간암 환자들은 일단 암 진단을 받고 나면 진행속도가 빨라서 치료하기 쉽지 않습니다.
간은 "과묵한 장기" 또는 "침묵의 명수"라고 할 만큼 웬만큼 탈이 나서는 그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간염으로 시작해서 간경변증으로 발전하고 점차 간암으로 진행되는 데

 발견되었을 때는 이미 많이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발생하는 간암의 80~90 %는 '간염바이러스'에서 시작됩니다.
간염 바이러스 중 간암과 가장 관련 있는 것은 B형 및 C형 간염바이러스입니다.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는 간암의 85%는 B형 바이러스 때문입니다.


 
간염바이러스는 반복적인 간세포의 염증을 일으켜 정상적인 간세포가 암세포로
바뀌게 하며 바이러스성 유전자가 직접 암세포를 만드는 능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 중 일부는 급성간염에 걸리게 되고,
치료하지 않고 진행하여 만성 간염이 되면, 천천히 간경변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간경변은 알코올, 지방간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생길 수 있으며,
간 전체의 세포가 조금씩 괴사되는 질환으로 이때 간이 조금씩 굳어지는
이유는 괴사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단단한 섬유조직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지나친 음주에 의해 간이 굳어지는 알코올성 간경변증, 간염 바이러스 이외의
발암요인이 간세포에 직접적인 자극을 가해 암세포화 되는 경우도 있지만,
국내 간암의 대부분은 간염 바이러스에 기인합니다.
 
급성간염의 경우 대부분은 집중적인 치료를 받으면 낫지만,
이중의 일부는 만성간염으로 이행되는데, 만성간염의 약 40%정도는 다시
간경변증으로 진행되고 그 중의 약 20~ 25%가 간암에 걸려 생명의 위협을 받습니다.

 

 

간경변도 빼놓을 수 없는 간암의 발생원인 중 하나인데,
간경변은 알코올, 약물, 대사성 영양실조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생기며
간 전체의 세포가 조금씩 괴사되는 질환입니다.
 
간암환자들 중에는 이미 간경변증을 가지고 있던 환자들이 약 60%가
넘을 만큼 간암과 간경변증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때문에 간경변을 앓고 있는 사람은 간암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을 항상 염두에 두고 대처해 나가야 합니다.
 
간암 증상 중에는 체중이 감소하고 가슴에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있습니다.
평소에 간암 자가진단을 통하여 꾸준하게 증상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암 초기증상 및 주요증상


몸전체에 나타나는 간암의 증상
온몸이 나른하고 피로가 자주 오는 것이 간암의 초기증상일지 모릅니다.

단순한 피로감이 아니고 잠을 자도 피곤하고 만성피로 정도의 피로감입니다.
간암은 권태감, 짜증, 능률저하, 성욕감퇴, 의욕상실 같은 증상도 나타납니다.

 

 


식욕에 보여지는 간암 증상
간암이 발병하면 식욕이 없어지고 구역질이 나기도 합니다.
급성감암의 초기 증상의 하나로 음식 냄새만 맡아도 구역질이 납니다.
간경병증이나 만성 간경변증일 때에는 갑자기 기름진 음식이 싫어질 때도 있습니다.


위에 나타나는 간암의 증상들
간암이 걸리면 배가 부르고 거북하기도 합니다.
오른쪽 배 윗부분이 부풀어 있는 느낌이 들며 속이 더부룩하고 불편합니다.
이는 간에 생긴 암이 커져서 위를 압박하기 때문이다.
설사와 변비가 번갈아 나타나고 대변의 상태도 일정하지 않습니다.

 

 

눈에 나타나는 간암의 증상

눈이 쉽게 피로해집니다.

눈은 간과 관련이 깉은 기관입니다. 간에 병이 생기면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 등의 증세가 나타납니다.


간암 증상인 황달

황달은 간암,간경화등 간쪽에 문제가 있을경우에 생기는 증상이며 피부와 눈이 노래집니다.

피부가 눈이 노랗게 되는 것은 황달입니다.

황달이 눈의 흰자위에서 먼저 나타나고 다음에 얼굴, 앞가슴, 온몸으로 퍼져나갑니다.

 

 

 


대소변에 나타나는 간암증상
대변은 희고 소변은 진한 갈색이 됩니다.

황달이 심하면 대변은 반대로 희거나 회색이됩니다.

정상적인 대변이 갈색인 것은 담즙 색소인 빌리루빈 때문인데 빌리루빈이 혈액으로 빠져나가

 소변으로 나오면 소변 빛깔이 다 갈색으로 짙어집니다.


피부에 나타나는 간암의 증상들
몸에 붉은 반점이 생깁니다.

간경화나 만성 간염일 때는 목이나 어깨, 가슴, 윗배 같은 곳에 붉은 반점이 나타나는 일이 많습니다.

손가락으로 누르면 붉은빛이 사라지고 때면 다시 나타납니다.

주로 간경변증일 때 잘 나타납니다.
피부가 가렵기도 하는데, 답즙이 혈액에서 빠져나와 피부에 침착되는 경우입니다.
유난히 멍이 쉽게 잘 들고 멍이 들고나선 잘 없어진다면 간암초기증상일수도 있습니다.

간경병증이 생기면 얼굴빛이 검어지고 윤기가 없어집니다.

그 밖에 배에 푸르스름한 반점이 돋거나 잇몸이나 위에서 피가나고 몸이 앞뒤로 잘 굽혀지지 않으면 간에 이상이 있는지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호르몬 이상을 보이는 간암 증상
남성의 경우 유방이 커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간 장애로 인해 호르몬 분비에 탈이 생기면 남성도 여성호르몬 분비가 많아져서 털이 빠지거나 유방이 커지고,

고환이 작아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복통
간암 환자의 상당수가 오른쪽 갈비뼈 아래나 오른쪽 가슴 부위에 묵직한 통증을 느낀다고 합니다.

이 통증은 일정하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묵직한 느낌으로 아플 때가 많은데,

암이 횡격막으로 침범하면 오른쪽 어깨가 아프고 간이 부어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집니다.

암으로 인해 복강 내부가 파열되거나 출혈을 일으키면 몸시 심한 통증이 오고,

간정맥이 막혀 복수가 차면 복막염이 생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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