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이야기] 폐암의 원인과 증상
폐암은 세계 모든 나라에서 암 가운데 현재 부동의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폐암은
일반적으로 원발성 폐암을 의미하며 원발성 폐암은 폐에서 기원한 악성 종양입니다.
폐암은 조직형에 따라서 크게 소세포 폐암과 비소세포 폐암으로 구분합니다.
초기증상은 감기와 매우 유사해서 구별하기 힘들지만 초기에 잡지 못할 경우 사망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러므로 조금이라도 의심되는 경우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1. 폐암의 초기증상
호흡곤란
폐암초기증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호흡곤란입니다.
환자의 절반 이상이 숨이 가쁘다고 느낀다고 하는데요.
상기도 폐색, 폐허탈, 흉막 삼출등으로 인한 증상이며, 평소 숨쉬는 것이 힘들게 느껴지신다면 꼭 병원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객혈
드라마속 장면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장면이 환자가 손수건에 피를 토하는 모습인데요,
이러한 증상 또한 폐암초기증상중 하나입니다.
객혈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그런것은 아니지만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기침
초기증상 중 다른 질병들과 구별하기 힘든 것이 바로 기침입니다.
감기나 흡연으로 인한 것으로 오해해 병을 키우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이러한 것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병원을 찾아 초기에 잡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흡연
가장 널리 알려진 폐암의 원인이 흠연인데요,
판정을 받은 사람의 3/4 이상이 흡연자라고 합니다..!!
흡연 양이 높을수록, 시기가 이를수록, 기간이 오래될 수록 폐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하니
금연상담소가 괜히 있는게 아니겠죠..^^;;
대기오염
대도시에 사는 사람일 수록 폐암에 걸릴 확률이 교외에 사는 사람보다 높다고 하는데요.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환경오염을 막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주말에 산에 오르거나, 교외에 나가 상쾌한 바람을 쐬며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하세요.
2.폐암 치료 방법
폐암은 조기발견이 어렵고 또 치료에 있어 완치 방법이 없기 때문에
췌장암과 더불어 모든 암 가운데 생존율이 가장 낮다고 합니다.
통계상 폐암 환자 중 5년 이상 생존할 수 있는 사람은 20% 이하로 치명적인 암이라는 것이죠...
즉 폐암은 현재의 표준 치료방법에도 불구하고 예후가 좋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는 점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폐암 치료방법들로는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
표적 치료제, 기관지 내시경을 이용한 치료법 등 다양합니다.
그 중 수술로 암세포를 모두 절제해 내는 것이 주된 치료방법이며
그밖에도 최근에 알려진 폐암 관련 임상시험 결과를 볼 때
일로프로스트라는 약물과 세레콕시브 등이 암의 진행과 관련된 부수적인 현상들을 환화시키다고 합니다.
또한 알파 토코페놀과 플라보놀 섭취가 폐암 발생 위험도 사이에 반비례 관계가 있다는 것과 리코펜 등의 성분이 폐암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다양한 폐암의 치료방법과 예방법 중에서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바로 금연인것 같습니다.
즉 폐암의 치료를 위해서는 금연은 물론,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도 길지 않다는 것을 인식하여 자신의 인생을 전면 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치유 전략을 세우고 바로 실천하는 것이 최선의 치료방법이자 예방법이라 생각이 듭니다.
신선한 공기가 있는 주거환경에서 매일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풍욕이나 냉온욕을 실천하는 것도 폐암 치료방법에 좋은 부분이라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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