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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계는

북한 미사일 발사

 

 

 

북한이 미중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오늘 오전 6시 42분경 동해쪽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습니다. 무력시위를 한 것입니다. 비행거리는 60km로 매우 짧은 거리로써, 합참이 파악한 것에 의하면 함경남도 신포에서 발사한 탄도미사일입니다.

북한이 발사체를 쏜 것은 3월 22일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발사한 무수단급 탄도미사일인데 실패했었습니다. 실패한지 불과 2주 만에 다시 발사한 것입니다.

 

 

 


 

 

 

 

 

 

 

 

다른나라도 무기실험을하고, 테스트도 하는데 왜 유독 북한의 미사일 실험발사가 위협적이고 이슈인 것일까요?

먼저, 북한은 핵보유국입니다. 핵폭탄을 만들 수 있는 시설이있으며 이 핵폭탄을 실어 나를 수 있는 미사일이 있습니다.

 

 

 

 

 

 

 

 

 

 

 

 

얼마전 대륙간 탄도 미사일(사정거리 13,000Km이상)의 시험비행까지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그러니 국제적인 지탄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이죠. 또한 북한의 지도자는 어떤 행동을 할지 모르는 예측불허인지라 더더욱 국제사회에선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도널드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일과 7일 양 이틀간 미국에서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북한 핵에 대하여 의지가 없는 것 같으면 미국이 단독으로 해결하겠다고 선언한 상태입니다. 이에 북한은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서 미사일을 발사한 것 같습니다.

 

 

북한의 이번 도발은 한미 양국 군이 이달 말까지 진행 중인 연례 독수리훈련에 대한 반발의 성격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이번 훈련에서 미국은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와 장거리전략폭격기 B-1B, 핵잠수함 콜럼버스함 등 전략무기를 잇달아 한반도에 전개하며 북한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이에 대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일 미국이 각종 전략무기로 북한에 대한 ‘핵선제타격 훈련’을 했다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지금 북한이 하는 양아치짓은, 결국 자신들을 알아봐달라고 허공에 주먹질하는 모습과 같습니다. 하지만 어떤 뜻에서든지 자신들의 한 행동에 대해선 댓가가 따르기 마련이지요.. 이런 쓸데없는 위협이 전쟁의 불씨로 옮겨지진 않을지 걱정이 됩니다.